LGU+, 너겟 요금제 개편…“2만6000원에 6GB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2 09:47

5G 요금제 1000원 단위 세분화…요금제 종류 15종→18종 늘려
매월 데이터 사용량 분석…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기능도 도입

LG유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개편된 너겟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통신 요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통신 3사 중 가장 저렴한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비롯해 18종의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너겟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정규 상품으로 개편하면서 기존 프로모션에 비해 요금제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늘렸다고 2일 밝혔다.


요금제 종류도 기존 15종에서 18종으로 확대했다. 18종의 요금제는 1000원 단위로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해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해 기존 프로모션(월 3만원·데이터 1GB)에 비해 혜택이 확대됐다. 데이터 제공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요금제 구간은 월 4만5000원대다. 프로모션에서는 데이터 24GB 제공에 그쳤지만, 개편된 요금제는 50GB를 제공해 기존 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26GB 늘었다.


너겟에 가입한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은 최대 30GB의 추가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최소 3GB에서 최대 30GB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개편을 맞아 올 연말까지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너겟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24개월 동안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5GB~50GB의 데이터를 매월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추가 데이터는 청년 추가 데이터와 중복으로 제공된다.


너겟은 기존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별도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약정 상품이기 때문에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요금제 변경·해지 시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받을 수 있다. 요금 납부 방식은 선납형이며, 전용 앱에서 신용카드로 선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너겟 고객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남아있는 데이터 사용량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데이터 50%/80%/100% 소진 시 안내 메시지와 요금제 사용 10일차·20일차에 사용한 데이터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의 일별·월평균·당월예상 데이터 사용량 등을 담은 '상세 리포트'도 매월 전달한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프로모션으로 출발했던 너겟이 정규 상품으로 재편되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요금제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너겟의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너겟은 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세분화된 16종의 5G 요금제와 가족·지인 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매월 혜택이 달라지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엑스템' 등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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