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 ‘컴프야’ 등 누적 다운로드 1억건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3 10:44

美 점유율 약 27% 차지…일본·대만 등 주요 국가서도 강세

컴투스 야구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컴투스는 △컴프야2024 △컴프야V24 △컴프야 for 매니저 LIVE 2024 △MLB 9이닝스 24', 'MLB 라이벌', 'MLB 9이닝스 GM', 'OOTP' 등 총 7가지 타이틀을 서비스 중이다.


컴투스 야구 게임 다운로드의 약 70% 이상이 해외국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전체의 약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야구 강세 국가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회사 측근 올해도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국내 프로야구(KBO) 및 메이저리그(MLB) 기반 모든 타이틀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는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모든 구단의 정보와 선수 로스터를 최신화하고, 구질에 따른 투수의 그립과 선수별 특이폼 구현과 세리머니, 공의 탄성까지 고려한 물리 엔진 고도화 등 해마다 시즌 개막에 맞춘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홍지웅 컴투스 상무는 “20여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야구 게임을 만들어 왔지만, 그동안 함께해 준 팀원들의 노력과 유저들의 애정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더 즐거운 게임으로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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