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강사 30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3 08:29

체계적·전문적 학부모교육 추진위해 이날부터 21일까지 신청받아
학부모 교육 관련 분야 강의경력,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지원 가능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학부모교육을 위해 온품 학부모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우수 강사 확보로 지역별 편차를 줄이고 학부모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학부모교육 강사는 △인성 △미래 △관계 3개 분야에서 모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강의경력, 관련 자격, 강의 시안 영상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를 전공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최종 합격자는 내달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명단을 제공하고 강사 활동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학부모 대상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등록된 강사 명단을 확인하고, 주제에 맞는 강의를 요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명단 확정 이후 △경기교육 정책 이해 △강의 기법 및 유의사항 △강의원고 작성 요령 등을 사전 교육해 강사 역량 강화와 질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다.




구순이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온품 학부모교육에 적극 활동해 주실 실력 있는 강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학부모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 공모로 학부모님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 참여 활성화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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