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플투쁠’ 누적 이용 고객 80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4 10:00

4월 출시 후 두 달 만…U+멤버십 MAU 355만명 기록

LG유플러스 유플투쁠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유플투쁠' 6월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서 제공하는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자 수가 론칭 두 달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이용 고객 수(MAU)도 지속 늘어 지난달 말 기준 33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유플투쁠 혜택이 시작되는 날 오전 11시 U+멤버십 이용자 수는 평소보다 50% 늘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VVIP 등급의 경우 지난달 한 달간 유플투쁠로 최대 70만원 규모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VIP, 일반 등급까지 더하면 총 318억원 상당이다. 배스킨라빈스, GS25, 다이소 혜택은 각 혜택을 제공한 당일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달에는 이디야(생과일주스 1잔), 메가커피(아이스커피 1잔), 파스쿠찌(젤라또 1개), 쉐이크쉑(바닐라쉐이크 1잔) 등 무료 혜택부터 배스킨라빈스(최대 9000원), 파리바게뜨(최대 5000원), CU(최대 50%) 등 할인 혜택까지 총 38종을 마련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는 2년 이상 U+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데이'도 신설했다. 고객은 던킨도너츠(최대 7000원 할인), 아모레퍼시픽(최대 1만원 포인트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LG생활건강 비건 인증 클린 뷰티 '비욘드 토탈 베이직 세트(10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유플투쁠 혜택 이용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폴킴∙다이나믹듀오편 현장 초대권(50명), 도미노피자∙콜라 세트(50명), CGV 영화관람권 2매(100명)를 증정한다.


또 검색 포털에서 멤버십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후 SNS 인증 시 맥북에어(1명), CGV 씨네드쉐프 2인 식사권(10명), 배스킨라빈스 쿼터(100명), 다이소 1000원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고객들의 혜택 이용 패턴을 고려해 문화·공연 등 경험형 혜택 영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