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C 게임 ‘스컬’ 모바일 버전 글로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5 09:52
네오위즈

▲네오위즈의 2D 액션 게임 '스컬'의 모바일 버전이 지난 4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차원(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모바일 버전을 지난 4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컬'은 주인공 '리틀본'의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스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고, PC·콘솔로 즐기던 스컬의 재미요소를 모바일로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스컬 모바일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75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버전을 판매한다.



스컬은 지난 2021년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출시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Xbox) 등 콘솔 버전을 공개했다.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인기 게임이다. 현재는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넘겼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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