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내년 역대 최고 영업이익 전망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5 08:26
CJ ENM

▲CJ ENM CI. CJ ENM

대신증권은 5일 CJ ENM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또 미디어 업종 내 탑픽(Top-Pick)으로 꼽았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2300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내년에는 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될 경우 채널이 거의 겹치지 않기 때문에 1100만 MAU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합병 시 비용 절감에 따라 최대 2000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지난해 지나친 급락세에 올해는 풍션효과가 전망된다"며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드라마의 효과로 연평균 시청률이 10.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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