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으로 취사 소음 37.3㏈로 줄여
냉장∙냉동밥 기능, 쾌속모드 등 탑재로 편리성 강화
쿠쿠전자는 특허 기술로 취사 시 작동 소음을 대폭 낮춘 '사일런스 어반 밥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사일러스 어반 밥솥은 매립형 실린더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일정한 압력과 열을 보존하고, 증기가 통과하는 관은 넓혀 소음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함께 탑재한 사일런스 스팀 실드가 밥 짓는 소리를 내부에서 잡아 속삭이는 목소리 수준인 37.3㏈의 소음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찰기 있고 쫀득한 밥을 지을 수 있는 '고압 모드'와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만들어주는 '무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술도 탑재됐다. 건강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밥을 데우지 않아 섭취 시 혈당 감소 효과를 내는 '냉장밥' 및 해동 시 고슬고슬한 밥 식감을 내는 '냉동밥'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밥솥 뚜껑을 돌려 눌러 간편하게 열리도록 디자인한 '이지 오픈 핸들' △나물밥과 수비드 등 다양한 레시피 내장 △엑스윌 다이아몬드 코팅 적용해 내솥 기능 강화 등이 신제품의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효율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쿠쿠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사일런스 어반 밥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여 좋은 품질에 다양한 기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