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부산 광안리 ‘삼진포차’ 팝업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0 09:55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 루프탑 포차”

삼진어묵, 부산 광안리 '삼진포차' 팝업 오픈

▲광안리에 오픈한 '삼진포차' 팝업스토어. 제공=삼진어묵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9일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부산 '광안리'에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를 오픈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오픈한 '삼진포차'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3층 높이의 루프탑에 위치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빼놓지 않고 찾는 '광안리 드론쇼'를 보다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삼진어묵을 이용한 어묵탕 2종(마라 어묵탕, 오리지널 어묵탕)이 있으며, 떡볶이, 순대 및 닭발 직화구이, 어묵면치즈전, 각종 라면을 서브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마라 어묵탕의 경우, 젊은 층 중심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와 삼진어묵이 콜라보 한 메뉴로 '삼진포차'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인테리어 또한 루프탑 포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을 컨셉으로 꾸며, 공간 곳곳을 포토존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했다.




해당 공간은 34개 테이블과 78개의 좌석으로 구성해, 광안리를 찾는 보다 많은 이들이 멋진 경치와 함께 다양한 안주와 주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간 제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나타난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가성비'에 집중한 팝업 포차를 기획했다"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포차'는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야외에 위치한 매장 특성 상 '우천 시 휴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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