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문명 VII’ 내년 출시…역사 속 인류 진보·도전 구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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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게임즈의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대표 트레일러. 2K

2K와 파이락시즈 게임즈가 '문명' 시리즈 최신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이하 문명 VII)'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다.




'문명 VII'은 서머 게임 페스트(SGF) 킥오프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역사 속 인류의 진보와 도전을 담아낸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큰 주목을 받았다.


2K는 오는 8월 게임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과 스위치, 스팀을 통한 PC, 맥, 리눅스 등 일부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추가 기능을 공개할 계획이다.



문명 프랜차이즈의 7번째 메인 타이틀인 문명 VII는 파이락시즈 팀이 개발한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신의 문명을 건설하고 도시와 건축물을 세우며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쟁 문명과의 정복 및 협력, 미지의 세계 탐험이 필요하다.


파이락시즈의 크리에이티브 개발 이사이자 문명 프랜차이즈 창시자 시드 마이어는 “30년 동안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문명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보여주었다. 문명 팬들에게 30년 동안의 전략 혁신과 개선을 대표하는 '문명 VII'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2K 게임즈 대표는 “7000만장 이상이 팔리고 10억 시간 이상 플레이된 문명 프랜차이즈는 2K가 보유한 최고의 크라운 주얼"이라며 “파이락시즈 게임즈가 문명 VII으로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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