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위, 무장애 환경체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1 22:54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무장애 환경체험 및 방안 모색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 원주시 종합장애인복지관 견학

▲원주시의회 무장애특위는 10일 원주시 종합장애복지관을 견학 방문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추진 특별위원회는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을 위한 무장애 환경체험과 방 안 모색에 나섰다.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10일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내 다양한 시설과 사업을 직접 체험했다.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애 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다니며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스마트홈 체험 공간에서는 IOT 기술을 접목해 주거 공간 환경을 개선한 스마트 도어락과 전동 블라인드 등을 설치한 모습을 확인했다.


e스포츠실에서는 장애인들이 VR을 활용해 간접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체험했다.




원주시의회 무장애특위, 원주시 종합장애인 복지관 견학

▲원주시의회 무장애특위는 지난 10일 원주시종합장애인복지관을 견학했다. 제공=원주시의회

또 상점의 입간판을 경사로로 활용하는 모습을 통해 유용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무장애홈 보강사업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감했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무장애 도시계획추진 특별위원회는 무장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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