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팀 졸탄,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웃음으로 힘 보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17:09
졸탄

▲3인조 개그팀 졸탄이 지난달 31일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화이트타이거즈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가 높은 3인조 개그팀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웃음으로 힘을 보탰다.




졸탄은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여러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에피소드로 선수들의 웃음 퍼레이드를 이끌어냈다.


이들은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다. 올림픽 무대에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소망한다"고 힘찬 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팀코리아를 위해 화이트타이거즈도 출정식에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즈로 맹활약한 이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국민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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