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서 규모 4.8 지진 올해 최대 규모…4.5 이상 1년여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08:53
전북 부안군 행안면서 규모 4.8 지진…올해 최대 규모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만이다.



전북 부안군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으론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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