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및 상호 협력 필요한 분야 논의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 예정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회동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형준 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이번주초에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