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세계화 첫걸음 떼…해외 국가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4 22:15

18~23일 6일간 레고랜드 무료주차장 일대에서 열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포스터 제공=축제홈페이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주자장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는 해외 국가가 축제에 참여해 주목을 받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축제장 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헬로 콘서트와 1500대의 드론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해외 자매도시의 전통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세계적 미식 축제로 첫걸음을 내딛는 해외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도 운영한다. 국제관에서는 요일별로 해외 이색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국가별 커피, 전통주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복면막닭쇼(20일), 트로트실버가요제(21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23일), 봄내길 호수별빛투어(18·19·21·22일), 호수드론라이트쇼(18·21·2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레고랜드 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레고랜드 무료주차장으로 축제장소를 변경해 지난 축제에서 제기된 접근성과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기 위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더불어 춘천시 자생단체가 바가지요금 단속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 미식축제로 도약을 통해 천만 관광도시 춘천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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