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서주가 경남 남해군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17일 경남 남해군은 “정서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향후 남해 주요 행사 참석 및 응원 영상 제작, 남해 홍보 등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향우 2세인 정서주는 남해 대표 농산물축제인 '남해마늘한우축제'에 두 차례 참석하는 등 평소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2022년 앨범 '꽃들에게'로 데뷔한 정서주는 올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역대 최연소(2008년생) 우승자로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