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IP 신작 ‘프로젝트 DW’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16:46

국내·글로벌 서비스 판권 획득…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

넥슨

▲넥슨 판교 사옥 전경.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DW'의 국내 및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지식재산(IP)인 '던전앤파이터(던파)'를 활용해 개발 중인 PC·콘솔·모바일 멀티플랫폼 신작이다. 던파의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로써 이 게임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다양한 장르의 개발 역량을 갖춘 넥슨게임즈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의 퍼블리싱 및 라이브 노하우를 토대로 다각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프로젝트 DW'를 통해 던파 IP의 확장을 주도하고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던파 IP의 특징과 강점을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에 접목해 원작의 감성과 참신한 재미를 두루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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