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로봇안마의자 ‘팔콘’, 매출 1천억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11:10

출시 8개월만에…하루 평균 150대씩 팔려
“작은 크기, 기술력·가성비 좋아 고객 선호”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팔콘SV' 제품.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제품 '팔콘' 시리즈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9월 첫 출시 이후 '팔콘S', '팔콘SV' 등 팔콘 시리즈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헬스케어 로봇 팔콘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첨단 안마의자 제품으로, 누적매출 1000억원은 출시 약 8개월만에 올린 판매고이며, 하루 평균 약 150대씩 판매된 기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팔콘은 작은 크기, 핵심 기술력, 우수한 가성비로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홈쇼핑 당일 매출 10억 원 육박, 출시 2주만에 매출 100억 원 달성 등 안마의자 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독자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기존에는 닿기 힘들었던 코어근육 부위의 마사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팔콘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매출 비중은 안마의자 전체 점유율의 20% 이상을, 전체 제품군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판매 추세가 이어진다면 팔콘 시리즈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이 올해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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