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데뷔 초와 다른 외모에 성형 의혹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08:30
십센치

▲가수 십센치의 권정열이 1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성형 의혹에 대해 밝힌다.MBC

가수 십센치 권정열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권정열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데뷔 초와 다른 지금의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인디 시절엔 헤어, 메이크업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자기 전에 라면 먹고, 공연 전에는 돼지국밥을 먹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십센치 공연을 찾는 관객이 점점 많아지면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권정열은 안경을 벗으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안경 없이는 활동 자체가 어려워한다. 과거 안경을 벗고 콘서트 무대에 섰다가 팬들로부터 '너무 좋았지만, 이런 장면은 다신 안 봤으면 좋겠다'는 공연 후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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