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매우우수’ 받아
이랜드파크는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식음(Food&Beverage)업장 3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심사에서 '매우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지난 2017년 5월부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위생별'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우수(위생별 3개)', '우수(위생별 2개)', '좋음(위생별 1개)'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부여한 날짜로부터 2년이 지나면 재심사를 통해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18년부터 각 호텔과 리조트에서 2년마다 심사를 신청하고 있다. 올해는 심사 대상인 35개의 업장을 신청해 모두 위생등급 '매우우수'를 받았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위생 관리 검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고객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열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도 '매우우수' 등급의 위생 수준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