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여름철 시민이 무더위를 해소하는 공릉천 물놀이장을 오는 25일부터 개장한다.
공릉천 물놀이장은 2022년 정식 운영을 시작해 매년 평균 58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빨라진 무더위에 따라 기존 운영기간 대비 일주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6월25일부터 8월18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청소 및 보수작업 등으로 휴장한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올해 여름도 무더위를 피해 공릉천 물놀이장에서 시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