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2차전지 관련 시설 긴급 안전점검 지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4 19:0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1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도내 2차전지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화재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특별 지시했다.




긴급 영상회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1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 했다. 제공-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관서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2차전지 관련 시설 74개소에 대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출동 준비 상태를 갖추기 위해 소방 장비의 사전 점검과 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발생 대비를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행정실과 메타버스과학국을 포함한 유관부서와 협력해 위험물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기도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경북도도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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