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7년만 드라마 출연..‘나쁜 기억 지우개’ 캐스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5 11:42
나쁜 기억 지우개

▲오는 8월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 측이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각 소속사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7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 측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부상 후 자존감이 떨어진 테니스 유망주에서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하는 인물이다. 이군 역으로 분하는 김재중은 국내 드라마 '스파이', '트라이앵글', '닥터 진'와 일본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오래간만에 로맨스에 출연, 뇌섹 허당미와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이종원은 이신이 간직한 남모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형 이군역의 김재중과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을 맡았다. '원더풀 월드', '악귀'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양혜지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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