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25일 대구보훈요양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업무보고 및 현황청취와 시설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 이사는 리모델링으로 전문적인 치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전담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복권기금으로 건립된 대구보훈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4병상 등 총 200병상 규모를 갖춘 공공 장기요양시설이다.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석 이사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모시는 것은 직원들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폭염에 대비한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장마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