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 검증 및 논의 위한 전문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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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상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가 26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가스사고 통계 및 주요 사고조사 결과를 검증하고 논의를 위한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고조사 전문위원회에는 과학수사, 가스시설 진단 및 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 20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의 원인분석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캠핑용 난방기기 및 주물연소기 사용에 의한 가스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예방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연소기 소화안전장치 관련 사고조사 및 감정기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사고조사 기법 향상 및 신뢰성 확보 방안을 검토했다.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내외부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가스사고 예방대책에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수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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