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발전소 지역 고교생 70명 장학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8 14:42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목동열병합발전소와 노원열병합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고등학생 70명을 선발해 장학금 377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강서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성북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중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정해 20일에 장학생 명의의 통장으로 일괄 지급했다.



이승현 사장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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