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수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목표로 74개 공약 중 37개를 완료하며 73.3%의 이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와 함께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말까지 당초 계획보다 23.4% 초과한 6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특히, 군민청원감사실 신설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으로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을 이뤄내는 등 군민 신뢰 회복에 성공했다.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익 사업과 자녀양육 지원 정책도 추진 중이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아이조아센터 개소 등은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세대희망허브센터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와 친환경 축산 지원 등도 적극 추진 중이다.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도 순항하고 있어 군위의 미래가 밝다.
김 군수는 “앞으로 2년간 군위의 퀀텀점프를 위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며 “군민과 함께 중남부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