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은 선성현문화단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끼마을 및 선성현문화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콘텐츠는 '미션스탬프투어: 억울한 개똥이의 누명을 풀어라!'로, 참가자들은 주어진 스탬프 북의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 선성현문화단지 내의 지정된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미션을 완료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총 6곳의 미션 장소를 모두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체험 미션이 종료되며,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선성현문화단지 내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이나 연인사진 등을 컵에 전사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선성현문화단지 안내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스탬프 북 투어 체험, 형형색색 바람개비, 컵 전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선성현문화단지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