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켜면 나오는’ 이찬원, 월·화·수·목·토요일 투혼의 종횡무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1 09:14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방송가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이찬원은 현재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4편이다. 월요일 JTBC '톡파원 25시', 화요일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수요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토요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맹활약 중이다.


11일부터는 목요일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 진행자로도 나선다. 'TV를 켜면 이찬원이 나온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 중 5일을 시청자와 함께 보내고 있다.



이찬원이 각종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는 데에는 확실한 자신의 색깔과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진행자로서 충분한 자질과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찬원은 '찬또위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어떠한 주제에도 자신의 생각을 펼친다. 또 친근함을 앞세워 나이와 성별 상관하지 않고 전 연령층의 호감을 사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팬들은 이찬원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열일 행보에 걱정을 표하기도 한다. 지난 6월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이찬원이 녹화 중 치료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컨디션 회복 후 스튜디오에 복귀해 녹화를 이어갔지만 팬들의 걱정이 컸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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