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약 1만 5000명 대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온라인 특별교육을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온라인 특별교육은 50인 미만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쉼터,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보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동영상 교육과정을 사보원 교육 홈페이지에 올려 진행 중이다.
3월부터 진행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은 현재까지 약 1만 300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교육이 종료되는 9월까지 약 2000명이 추가로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재료 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등 7차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 참여 방법은 사보원 교육홈페이지(edu.ssis.or.kr)를 통하여 교육신청 및 수강할 수 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