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무명시절 무시당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오늘(3일) 방송되는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 히트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가 전격 출연해 영화 밖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이 가운데 '한끗차이' MC들은 무시당해서 '발끈'했던 실제 경험담을 이 자리에서 털어놓는다. 홍진경은 '인종 차별'이 자신의 '발작 버튼'이라면서 “어렸을 때 해외에서 모델 활동하면서 많이 당해서 트라우마가 있다. 내가 짚어줘야 또 다른 동양인들이 안 당한다는 생각에 총대를 메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밝힌다.
이찬원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101명 중에 10퍼센트인 10명 정도만 소속사가 없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무시와 괄시를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한다. 동시에 “그런 무시와 괄시가 저를 좋은 결과로 이끌었다"라며 역경에 지지 않는 단단한 면모를 보인다.
3일 저녁 8시 40분 E채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