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LTE 노트북 인터넷 연결 속도 높인다…MS 협력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3 10:31

APN 수동 입력·유심 인증 등 생략

KT

▲KT 5G·LTE 노트북 사용자가 APN 수동 입력과 유심 인증 과정 없이 인터넷을 연결하고 있다

KT는 유심을 꽂아 이동통신망에 접속하는 '5세대 이동통신(5G)·LTE 노트북'의 인터넷 연결 과정을 간소화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터넷 연결을 위해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주소인 APN을 수동으로 입력하고,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 유심을 인증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통해 수동 입력과 유심 인증 등 과정을 없애 인터넷 연결이 바로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 5G·LTE 노트북 사용자들이 무선 네트워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5G·LTE 노트북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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