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올 상반기 일본서 86억원 벌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4 15:59
제로베이스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올해 일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올 상반기 일본에서 매출액 10억1000만 엔(약 86억 원)을 달성했다.




3일 오리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현지 그룹 A에!그룹이어서 케이팝 아티스트 중에서 1위인 셈이다.


2018년 개설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은 매해 집계기간 내 싱글, 앨범, DVD, 블루레이, 디지털 싱글,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등에서 발생한 총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이다.


또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제로베이스원은 8월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 오른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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