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폭염예방 합동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5 10:18
이마트 폭염 예방 캠페인

▲원주시는 4일 이마트에서 민관합동 폭염 예방 캠페인을 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이마트 원주점에서 4일 폭염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시와 원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노동부 원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폭염예방수칙과 풍수해 보험제도를 홍보했다. 또 안전보안관은 상점 및 주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한 바퀴'를 진행했다.



시는 폭염 시작일이 매년 빨라짐에 따라 올해 폭염예방대책을 지난해 대비 3주 빠르게 수립하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TF팀 운영, 관내 경로당·행정복지센터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는 등 폭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폭염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휴식 취하기'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며 “기상이변으로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 폭염 시 외출·영농작업 등을 자제하고 작업 시에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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