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이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0 10:13
신한투자증권 사옥

▲신한투자증권이 사옥으로 사용할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이 본사를 여의도 TP타워로 옮긴다. 10일 신한투자증권은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6주간 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 사옥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타워다. 신한투자증권은 30층에서 41층을 사용한다.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하며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새 사옥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크기의 미팅 공간과 교육 시설을 마련했다. 31층에는 워크라운지를 만들어 직원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다.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병기돼 있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새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창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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