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동 팔공로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제공=숨 하나 생명 봉사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숨 하나 생명 봉사단이 지난 9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동 팔공로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봉사단 임원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숨 하나 생명 봉사단'은 혈액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민간 봉사단체다.
개소식을 통해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며 앞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과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의 향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봉사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봉사단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숨 하나 생명 봉사단 한득철 회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헌혈 행사와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숨 하나 생명 봉사단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헌혈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노인 돌봄, 저소득층 가정 지원,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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