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선 8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 업무능력 중심 정기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0 19:46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후반기 정기인사를 15일자로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 및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의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업무능력 중심 인선에 중점을 뒀다.


또 특별자치도 지역 역량 강화하기 위한 상반기 조직개편 후속 조치로 반도체 및 바이오 등 첨단미래산업 육성, 지역소멸 대응, SOC 확충, 폐광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 강원특별자치도정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우수인재 발탁에 기준을 뒀다고 밝혔다.



실·국장급 인사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실장 손창환 △대변인 김문기 △국제협력관 김주용 △정책기획관 박형철 △지역소멸대응정책관 박유식 △도청이전추진단장 이준호 △SOC정책관 이종구 △특별자치추진단장 황병관 △산림환경국장 안중기 △해양수산국장 김성림을 승진 발령했다.


또 △관광국장 김상영 △공무원교육원장 정영미 △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 김태훈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배영주를 임명했다.




강원테크노파크 협력관에 최승극, 강원신용보증재단 감사실장에 우영석을 파견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후반기 건전재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각종 미래산업 투자 확대 등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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