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 이행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1 14:19

11일 민선8기 2년 주요성과·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민선8기 공약 현재까지 41% 완료

민선 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심잭국 평창군수(오른쪽 가운데)는 11일 민선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심재국 군수, 황성현 부군수를를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사업의 방향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산악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예산 확보, 평창~강릉 관광 케이블카 조성 타당성 용역 완료)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군비 50억원 추가 투입)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환지본처(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 △지역발전기반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888억원 확보) △문화관광축제 선정 (송어축제, 효석문화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급(1705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은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비전 아래 5대 목표, 15대 정책과제 101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41개(41%)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60개(59%) 공약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또 군은 차질 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8기 군정비전과 공약 추진상황, 분야별 세부실천계획 등을 군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추진율이 낮은 부진한 공약사업은 심도 있게 원인을 분석하고 부서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공약사업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임기 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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