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12일부터 갤럭시 Z 폴드6·플립6 사전 예약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1 09:48

전국 통신 매장 및 온라인몰서 진행…24일 공식 출시

KT

▲통신 3사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사전예약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고객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기다리는 모습.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개통은 19일부터 시작되며 24일 공식 출시된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222만9700원(256GB), 238만8100원(512GB)이다. 갤럭시 Z 플립6는 '실버 쉐도우', '블루', '민트',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48만5000원(256GB), 164만3400원(512GB)이다.


통신 3사는 출시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SK텔레콤은 지난달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구독 서비스 플랫폼 'T우주'에서 '우주패스 넷플릭스'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갤럭시 Z 폴드6·플립6 출시에서도 양사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프로모션을 마련해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화제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 '종이의 집'의 배경 스페인 마드리드,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의 배경 일본 도쿄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1·2차 각 60명씩 총 1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위한 'T 로밍 쿠폰 50%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6·플립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9일에서 8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250명, 총 1만1000명에게 T 로밍 쿠폰(baro 3·6·12·24GB)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8월 10일까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1000명, 1인 2매)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삼성가전(20명) △5성급 호텔 멤버십(3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응모는 KT 닷컴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에서 가능하다.


또 KT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삼성초이스 요금제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버즈3 프로와 지니 TV 탭3를 선택 디바이스로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디즈니+(월 9900원)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를 구매·개통한 후,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유플러스 요금제 전용 디즈니 플러스(스탠다드)'를 구독하면 된다. 3개월 무료 제공 이후 유료 전환된다.


신한카드와 함께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를 24개월간 이용하고 신규 갤럭시 플래그십 단말로 교체 시 중고폰을 반납하면 파손 여부와 관계 없이 구매 당시 출고가의 40%를 보장해주는 '중고폰 보상플랜(월 1만원)'을 운영한다.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를 발급해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 구매 후 중고폰 보상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매월 최대 1만5000원 통신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전 예약은 각 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KT닷컴, T다이렉트샵, 유플러스닷컴 및 전국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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