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09:53
횡성읍 읍하4리 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

▲횡성군은 횡성읍 읍하4리 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지난 11일 '횡성읍 읍하4리(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기본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된 '읍하4리(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횡성읍 진입관문인 일명 구리고개 읍하4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등 총 22억원을 투입해 4년간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마을특성과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 4개 분야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노후주택 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 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과 낙후된 기반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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