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충북 영동군 등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4:02
호우 피해 복구 작업하는 32사단

▲13일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용촌동 일대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연합)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선포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합동 조사를 진행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