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리가 2022년 드라마 '일당백집사'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7일 드라마 '선의의 경쟁' 측은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이혜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10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 지방 보육원 출신 우슬기가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리는 극중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를 연기한다. 유제이는 타고난 외모에 높은 아이큐, 좋은 집안 그리고 자신의 우월함을 알고 이용할 줄 아는 영악함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