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7 00:37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중간보곡회

▲원강수 원주시장(가운데)와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오른쪽 두번째), 고종철 강원소공인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증축 및 개보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5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증축 및 개·보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소공인대표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 및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게 된다.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설비와 첨단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개보수 및 증축 시 검토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성해 소공인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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