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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전량 수입에만 의존했던 광이온화센서(PID, Photo Ionization Detector)의 국산화가 완료되었다.
영진기술 주식회사(대표 김영진)는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의 광이온화센서(PID, Photo Inonization Detector Sensor) 원천 기술을 이전 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테크 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하여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광이온화센서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PID센서는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측정하는데 필수적인 가스센서로,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어 조속한 국산화가 요구되는 기술이었다.
PID 센서는 116nm의 자외선으로 유해물질을 광이온화 시키고, 감지전극을 통해 다른 전극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때 전류량이 유해물질 양에 일정하게 비례하게 발생하여 가스 농도를 검출하는 원리이다.
영진기술의 PID 센서는 매우 높은 감도와 정밀도로 낮은 농도의 유해 물질도 감지할 수 있다. 이는 환경 안전 모니터링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제공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소반응시간이 2초 미만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반응하여 초동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하여 자체적으로 116nm급 소형 자외선램프, 고감도 센서 모듈 등 핵심 부품을 내재화 하여, 자생력을 갖추어 PID 센서시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김영진 대표는 “그동안 환경안전 유해물질현장 측정기에 외산 제품을 사용해왔으나, 이번 PID 센서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환경 안전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환경안전 종합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자고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PID 센서를 보다 세분화한 제품으로 개발하여 PID 센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에도 진출하여 국가 Net Zero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