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 동강국제사진제 위원장 “영월에 가면 진심이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23:02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박에스더 기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에 가면 요란한 이야기 말고 진심이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이재구 동강국제사진제 위원장은 사진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메인 전시 국제 주제전에서는 지구 반대편 중남미 7개국 작품을 통해 중남미의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대상이 반영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리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라틴 아메리카 7개국 10명의 작가 작품을 직접 현지에 가서 선별하고 기획했다"며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온 인류가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생각하는 새로운 전환점에 와 있다. 회복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슈를 만들고자 한다"며 국제사진제 개최 의미를 전달했다.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박에스더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80일간 영월에서 열리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 예술창작스튜디오,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영월군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박에스더 기자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제22회 영월국제사진제. 박에스더 기자

사진제는 △국제 주제전, 동강사진박물관 제1·2 전시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이선민 '시간에서 시간으로'), 제3전시실 △국제공모전-Silently Loud) , 야외전시실 △보도사진가전-人 the VIEW, 제5전시실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김중만 '회상', 제6전시실 △대학생 포트폴이오 리뷰 선정자 전시, 제4전시실 △거리설치전-영월이상, 동강사박물관 외벽 및 영월군 일원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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