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쯔양 소속사 대표, “백번 생각해도 구제역이 공갈·협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11:06
궁금한 이야기 Y

▲19일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쯔양 협박 사건을 다룬다.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유튜버 쯔양 사건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쯔양 협박 사건을 다룬다.


최근 쯔양은 전 연인으로부터 데이트 폭력과 협박을 당했고 사이버 렉카 연합에게도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쯔양을 협박한 인물로 지목된 유튜버 구제역은 스스로 취재를 요청하며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구제역은 쯔양을 보호하기 위해 '리스크 컨설팅' 활동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극비리에 계약을 진행하다 보니 소수의 인원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나 침묵을 지키던 쯔양 소속사 측에서 어렵게 인터뷰를 결정했다며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찾아온다.


쯔양 소속사 대표이사는 “이게 진짜 용기를 정말 낸 거거든요. 백번을 생각해도 공갈 협박이라서"라고 밝힌다. 이들은 그간 공개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놓는다. 게다가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사한 '리스크 컨설팅' 피해를 보았다는 이들의 연락까지 전해진다.




유튜버 쯔양과 구제역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 내막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오늘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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