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성능 평가서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1 10:48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 북미·유럽서 호평 이어져

LG전자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LG전자는 인공지능(AI) TV '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LG 올레드 에보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70인치 이상·65인치·46∼52인치·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334개의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 점수를 줬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도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음향과 화질을 칭찬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도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주고, 높은 수준의 화질과 음향, 다양한 기능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칭찬했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역시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TV 성능 평가 상위 20위 안에 LG 올레드 에보 19개 제품을 포함했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해외 IT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 성능에 호평하고 있다. LG 올레드 에보(G4)는 캐나다 IT 매체 '알팅스(Rtings)'의 종합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영국 IT 매체 'AV 포럼(AVForums)'은 LG 올레드 에보(G4)에 최고 평점과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LG전자는 이번 평가가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 TV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AI 화질 마법사', '보이스ID'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강력해진 AI 성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AI 성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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