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2분기 비용 확대 여파로 목표가 하향…2NE1 컴백은 기대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2 09:00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CI

대신증권은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프로모션 비용 확대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1197억원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다만 신인 초기 비용 및 프로모션 비용 확대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멀티플을 조정해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내년에는 베이비몬스터, 트레저를 포함해 블랙핑크, 2NE1, 위너까지 더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여기에 새로운 신인 그룹이 추가된다면 추가 성장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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