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지산학공유협업센터, 은하수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동물매개치료 특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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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은하수지역아동센터에서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성기창 교수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 18일 대구 서구 은하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 LINC사업의 지산학공유협업센터 맞춤형헬스케어 ICC 지역사회기여를 위한 지산학팩토리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와 은하수지역아동센터는 동물매개교육을 통한 지역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수의사와 동물 관련 직업의 전망과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펫티켓교육과 청진기로 도우미견의 심장소리를 듣는 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웠다.




특강을 진행한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성기창 교수(60)는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동물매개치료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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