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오는 9월 4~6일 부산 벡스코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09:50

국내 최대 규모 기상·기후 기술 분야 전문 전시회

'2024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포스터. 기상기후산업관 사무국

▲'2024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포스터. 기상기후산업관 사무국

'2024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기상기후산업관'이 오는 9월 4~6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기상기후산업관'은 국내 유일이자 최대의 기상·기후 기술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기상산업 제품 · 기술 전시 및 세미나 포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기상기후산업관에서는 관측·계측과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기상 정보 솔루션·소프트웨어까지, 기상·기후산업과 관련된 국내 최첨단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월드텍(도로기상정보서비스 플랫폼), 이큐에어랩(실내공기질 관리 솔루션), 네이처아이티(위성영상기반 터널 입출구 노면온도 예측 및 도로 살얼음 위험관리 플랫폼) 등 관측·계측 장비 및 기상·기후 시스템, 솔루션 등의 우수 첨단혁신기술을 탑재한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유관업체간 보다 폭넓은 신규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기업·공공기관이 바이어로 참여하는 국내 구매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개최돼, 참여 업체의 내수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기후산업관은 국내외 바이어·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기상기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사전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전시품목 및 부대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상기후산업관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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