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자행위, 16개 읍면동 소통의정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9 21:36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 순회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소관부서인 읍면동 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동장, 관련부서 과장이 함께한 현안사항 보고 자리에선 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로개선 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정비 등 시민 생활편의를 위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4-26-29일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4-26-29일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4-26-29일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4-26-29일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9일 행정복지센터 저연차 직원과 간담회 진행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9일 행정복지센터 저연차 직원과 간담회 진행. 제공=남양주시의회

이어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 대화시간에선 사회복지직 인력부족 문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조례안 제-개정, 기관 건의,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저연차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집행부와 함께 직원들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선 행정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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